검단산 산행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준비운동만은 철저히 ... 겨울산행은 조심 또 조심이 최우선입니다.

초입엔 잣나무숲으로 시작한다. 

유길준선생 묘소.(왼쪽 연필향나무, 오른쪽 우리 토종향나무 ) 

애니메이션고 - 유길준묘소 - 전망바위 - 전망대 - 정상(657m) - 통일기원탑으로 하산 

팔당댐 쪽(동)으로는 떡갈나무 군락지, 서쪽은 소나무군락지로 대별된다.

정상까지 1킬로도 안 남았습니다. 

전망바위에서 아직까지 잔설이 남았는 산등성이. 

오붓하게 점심식사. 푸짐하게 펼쳐진 메뉴들.

롤빵 2조각, 우유 하나만 남고 깨끗하게 청소 완료.  신라면회사에서 협찬 요망(?)

안개가 많아 선명하지는 않지만 팔당댐, 두물머리가 보인다.  

 

서쪽으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보인다. 아차산, 남산, 도봉산, 불암산은 보이질 않는다.

하산길은 낙엽송 군락이다. 군데군데 빙판길이 있어 아이젠을 신어야 했다.

무슨 새인가요? 5분 기다려서 간신히 한컷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