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사랑/외환은행 사랑

외환은행은 독자생존되어야 합니다.

단계와 넓은여울 2012. 1. 30. 22:18

2006-06-20 15:37:54  http://blog.joinsmsn.com/psb1026/6466609

 

외환은행, 대한민국 은행의 대표적인 명품입니다

명품 브랜드 보유가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40여년 외국환과 기업금융, 해외영업에 있어 명품의 자리를 지켜온 외환은행의 브랜드를 훼손시키는 것은 국가적으로 커다란 손실로 판단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국민은행과의 통합이 이루어 진다면, 외환은행의 명품 Brand 실종될 밖에 없고, 결국 국가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하게 것이 자명합니다.

외환은행 고객은 10% 고객이 90% 수익과 매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10% 충성 고객은 대한민국의 상류층으로 IMF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꿋꿋하게 외환은행을 지켜주셨고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주신 분들입니다. 분들이 단순히 우량은행을 선호했으면 벌써 다른 은행으로 이탈되었을 것입니다.

국내 5위의 은행으로 외국환 부문에서 50% 육박하는 Market Share 유지해오고 있으며, 불과 2-3 사이에 국내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 자랑하는 은행으로 탄생한 것은 외환은행이라는 Brand 얼마나 강한가에 대한 좋은 반증이라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의 고객은 매우 Unique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의 고객은 외환은행이 갖고 있는 Brand Value 누구보다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명품을 찾는 고객이 당해 기업이 다소 경영 상의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이탈하지 않듯이, 외환은행을 흔들림 없이 사랑하고 후원해 주셨으며, 이는 외환은행이 공적 자금 없이 IMF위기를 극복할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또한, 외환은행 고객 분들의 성향은 조용한 것을 원하고 투쟁, 노조 등에 대해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고객층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 어떤 경우라도 외환은행이라는 Brand 지키라 주문하시며, 은행 직원을 격려하고 후원하고 계십니다.

최근 강남에 신설한 VIP고객 전담 점포(Wealth Management Center)개점 축하 리셉션에서의 일화는 외환은행을 거래하시는 분들이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행 이사회 의장이 국민은행과의 합병이 고객에게  강한 은행으로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있게 된다 요지로 합병을 기정 사실로 기념사를 , 고객 축사 순서에서 무역업을 30 이상 영위하고 계시는 중견 기업의 대표되시는 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외환은행은 대한민국의 대표 은행이며 고객의 자부심이다. 외환은행 대부분의 고객은 외환은행이 국민은행으로 합병되면 그날로 거래를 옮길 것이다. 이것은 국가적으로 잘못된 정책결정이다. 외환은행 경영진도 잘못된 판단을 하지 말고 고객의 , 국민의 뜻을 읽으라 일침을 가하는 축사를 해서 분위기가 일순간 숙연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외환은행에 갖는 정서를 단적으로 표현한 예가 아닌가 합니다.

 

외환은행은 독자생존할 있으며, 독자생존해야 합니다.

-      흡수합병의 형태로는 외환은행의 Brand 심각하게 훼손될 뿐만 아니라, 외환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금융과 외국환부문에서의 핵심역량을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외환은행의 핵심역량은 단지 기업금융과 외국환부문에서의 Knowledge Know-how 기인하지 않으며 이것이 외환은행이라는 Brand Image 결합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역량을 대가로 외환은행을 흡수하여 한계에 다다른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는 전략은 국가적으로 손실이 아닐 없습니다.

-      예로, 재정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금융허브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은행들과 경쟁할 있는 유일한 은행은 외환은행 밖에 없습니다. 국내은행 어느 곳도 Global Cash Management Service 구축할 없습니다. 저희는 이미 GCMS 구축하였습니다. 금융허브과가 추진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의 재무본부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GCMS활성화 대책에서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상태로 외환규제 GCMS 활성화하는 대책을 시행하면 다른 어느 국내은행도 자리가 없게 것입니다.

-     외환은행의 Brand 유지하며 규모의 경제 이익을 창출할 있는 강한 은행으로 성장할 있습니다. 최근 2-3년간의 외환은행의 직원과 고객이 이루어낸 업적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론스타의 지분을 인수하여야 하는 흡수합병 이외에도 여러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직원들과 충성도 높은 고객 분들의 주식 취득을 포함한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자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국가 금융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형태로 외환은행 건이 추진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새로운 투자자를 영입하여, 크고 강한 은행으로 성장할 때까지 외환은행 노조도 수년간 임금 백지위임, 무분규, 무쟁의 선언 등을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이를 공개적으로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ㅇㅇㅇ님께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너무 외람되다고 생각되시더라도 27년을 다니던 직장이 간판을 내리게 되는 속좁은 직장 인의 절규라 생각해 주시고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      ㅇㅇㅇ님께서는 공직사회에서 실력 있는 ,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환은행 매각 당시에 /간접으로 전혀 관계가 없으신 사안에 대해서  간의 발언은 일반 국민들에게 자기식구들을 일방적으로 감싸는 것으로 비춰져 간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으실까 우려됩니다검찰의 수사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이때 ㅇㅇㅇ로서 검찰 수사를 지켜보신 입장 표명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과거의 의사결정권자들이 범한 과오를 바로 잡으셔서, 외환은행이 독자 생존하여 대한민국 명품 은행으로 동북아 금융허브의  중심 은행으로 성장할 있을 재임 기간 공적이 더욱 빛날 있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아시다시피 저희 직원들은 과거 금융정책의 과오와 은행 선배님들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IMF이후 매년 계속되는 인력감축 속에서도 외환은행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우량한 은행으로 우뚝 있었습니다. 물론 론스타의 자금 투자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강변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우량은행이 되는 시기가 다소 늦춰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외환은행의 브랜드가 없어지게 되는 상황이 닥치게 되니 저희들은 삶의 의미조차 찾기 어렵고 정말 억울하다고 밖에 생각할 없습니다. 저희들이 외환은행을 사랑하시는 고객분들께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가경제의 발전에 명품은행으로써 기여할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결코 저희들만의 이기주의적 발상이 아님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외환은행 ㅇㅇㅇ

ㅇㅇㅇ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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