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계곡과 돈내코 식생보고(2일째)
신선들의 거처인 영실(靈室)에 수직의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둘러서 있어 병풍바위라
부르며 한여름에 구름이 몰려와 몸을 씻고 간다고 한다.
분단나무 : 가을에 아린이 떨어져 나아가 되며 별 모양의 털로 덮여 있다. 엽흔 3개.
윤노리나무 열매
참빗살나무 열매와 겨울눈
쥐똥나무
털진달래
병풍바위와 오백나한 절벽
오백나한 : 영주 삼경의 하나로 오랜 세월 비바람에 풍화된 바위들이 신비롭게 서있는 영실 기암.
(사실은 499개, 하나는 설문대할망이 저멀리 비암도로 보내 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제 어미의 육신으로 끓인 죽인줄도 모르고 먹은 오백명의 아들이 그 비통함에 울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
섬매발톱나무
한라산 남서쪽
오름 : 제주도에 산재해 있는 화산체. 화산쇄설물(송이,스코리아,화산암찌꺼기)이 떨어져 쌓인 곳.
정상이 깔대기 형태를 띤 원형의 분화구를 갖춘 오름.
굼부리 : 화산분화구를 가르키는 제주어로 산중턱에 움푹 패인 곳. 원형(동그랗게 패여 있는 모양). 말굽형
(말굽처럼 한 곳이 터진 모양), 복합형(원형, 말굽형의 혼합)이 있다.
칼데라 : 여러번에 걸쳐 분출한 후 함몰에 의하여 형성된 화산구.
꽝꽝나무 열매
병풍바위와 오백나한 사이에 상고대가 피었다.
검노린재나무 :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엽흔 1개.
시로미
고사목
노린재나무 : 열매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엽흔 1개.
붉은병꽃나무
당마가목 겨울눈
야광나무 겨울눈
사스래나무의 눈꽃
구상나무에 내려 앉은 눈.
윗세오름의 까마귀들.
한라산 남벽
사스래나무의 수꽃과 열매
시로미 군락
윗세오름에서 돈내코롤 내려오는 길에 낮은 키의 조릿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백록담 남벽 : 한라산 정상 외곽인 화구벽 중 남측 수직절벽
웃방아오름 : 남벽 아래 오름 모양이 방아같다고 해서 웃방아오름.
방아오름샘 : 웃방아오름에서 용출수가 솟아난다고 하여 방아오름샘.
남벽분기점
사스래나무의 열매
팥배나무 열매와 어린 줄기와 가지의 피목
화살나무 열매
청미래덩굴 열매
곰솔 가족은 왜 이렇게 자랐을까?
굴거리나무 군락이 시작된다.
나무와 바위의 공생
참꽃나무 뿌리가 땅위로 드러나 줄기가 되면서 밑둥부분이 썩어 공동화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참꽃나무는 2~4개의 나무로 갈라지는 운명을 지게 될 것이다.
주홍서나물
삼나무 열매에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