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부부(1509)

장가계(황룡동굴)

단계와 넓은여울 2015. 10. 4. 15:06

*** 여행일정 : 2015년 9월30일 21:35 인천공항출발 ~ 10월4일 05:10 인천공항 도착(3박5일)

1983년에 발견된 석회암 용암동굴인 황룡동굴은 지상동굴로 산 전체가 4층의 거대한 하나의 큰 동굴이다.

 

 

 

황룡동굴로 들어가전에 예술적인 건물은 공연장이다.

 

다양한 크기의 물레방아들이 시계처럼 톱니바퀴에 맞물려서 돌고 있는데 첫 단추는 물줄기를 흘려 보낸다.

나무로 만들어진 물레방아가 전혀 삐끄덕대는 소리조차 없이 아주 매끄럽게 돌고 있다.

입구는 두군데로 나누어 지는데 한쪽은 행복문(幸福門), 다른쪽은 장수문(長壽門)이다.

좁은 통로를 벗어나니 넓은 동굴이 펼쳐지고

 

동굴내에 큰 물길(향수하)이 있어 배를 타고 동굴여행을 하게 된다.

 

향수하(响水河) 소리가 울리는 동굴 물길은 2,820m, 수심 평균 6m, 가장 깊은 곳 12m, 수온16도 이다.  

동굴내에 흔히 있는 석순과 종유석이 별로 보이질 않는다. 바닥도 주로 블록으로 되어 걷는데 불편함이 없다.

지상동굴 4층 구조 (산 전체가 동굴)

4층에 올라서니 신천지가 전개되며 갖가지 모양과 크기의 석순과 종유석이 우리를 맞이 한다.

용왕보좌(龙王寶座)

 

우주로켓트와 달마대사 모양.

올빼미상, 늙은 독수리의 먹이 사냥

 

설송(雪松)

 

정해신침 : 세계에서 가장 긴 종유석. 19.2m. 1년에  0.1mm씩 자란다. 19.2만년전 생성. 18억 보험 가입

정해신침 끝이 닿는 천장 16m위가 산의 정상.

 

호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