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꽃
(김정은 님의 페북에서 퍼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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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오늘의 꽃은 개나리(Forsythia koreana)이고, 꽃말은 '희망, 깊은 정' 입니다.
우리나라 토종의 물푸레나무과 낙엽활엽관목으로 꽃은 2-4월에 총상화서로 잎보다 먼저 암수딴그루에 노란색으로 피고, 화관은 긴 종, 깔때기 모양입니다. 중국 원산의 Forsythia viridissima가 서울, 경기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보았는데, 이에 비해 꽃의 색깔이 훨씬 밝고, 줄기가 길게 자라서 흐드러지는 특징을 근거로 1924. Rehder에 의해 신변종으로 설정되었다가 1926. Nakai에 의해 독립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봄의 노란색이 눈부시게 빛난다고 한국 골든벨(Korean golden bell)이라 부르는데, 전세계에 1속1종 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희귀 토종식물로 흰개나리꽃(White forsythia)인 미선나무도 있습니다. 개나리는 열매 맺는 것을 보기가 매우 힘든데, 연꽃의 열매처럼 생겨서 연교라 하고 약용되고, 꽃에는 색소배당체(色素配糖體)가 함유되어 있어 술을 빚어 마시면 여성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01/29
오늘의 꽃은 갈란투스(Galanthus)이고, 꽃말은 '희망, 위안`입니다.
유럽 원산의 수선화과 알뿌리 다년생초로 그리스어로 gála는 우유, ánthos는 꽃을 뜻하는데, 설강화(雪降花), 스노우드롭(Snowdrop)이라고 합니다.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알뿌리 중 하나로써 춘분이 오기 전에 단일의 흰꽃이 아래로 드리워진 종 모양으로 핍니다. 서식 환경이 위협받고 있어 현재 많은 국가에서 *CITES 협약 아래에서는 알뿌리이든 아니든,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양에 관계없이 국가간 거래는 CITES의 허가없인 불법이고, 이는 종으로 명명된 재배종, 잡종에도 적용됩니다. 체코의 문호 카렐 차페크는 ‘봄의 메시지’라고 예찬하며, “아무리 지혜로운 나무나 명예로운 월계수라 해도 찬 바람에 하늘거리는 창백한 줄기에서 피어나는 이 꽃의 아름다움에는 견줄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CITES협약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1973. 3월 워싱턴 국제회의에서 채택, 워싱턴협약이라고도 하고, 우리나라는 1993. 7월에 가입)
01/28
오늘의 꽃은 칼세올라리아(Calceolaria)이고, 꽃말은 `나의 재산을 드립니다, 도움`입니다.
칠레·멕시코·뉴질랜드 원산의 현삼과 다년생초(재배, 교 배종은 대부분 1년생초)로 4-5월에 피는 꽃은 입술 모양 인데 아랫입술 꽃잎이 슬리퍼, 주머니모양이어서 slipper flower, 주머니꽃(pocketbook flower)이라고 불리고, 꽃색은 대개 노란색, 자주색, 붉은색입니다. 키가 작은 편 으로 꽃대가 큰 것부터 아주 작아서 바닥에 기는 것까지 다양하고, 꽃 모양도 둥근형이 있는가 하면 난처럼 혀를 내밀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종류는 교잡종인 헤르베오히브리다(C. herbeohybrida)와 꽃이 큰 그란디플로라(C. grandiflora)으로 꽃이 적게 달리지만 멀티플로라 계통은 작은 꽃이 빽빽이 달립니다.
01/27
오늘의 꽃은 팥꽃나무(lilac daphne) 이고, 꽃말은 '꿈같은 사랑, 달콤한 사랑' 입니다. 우리나라 토종의 팥꽃나무과 낙엽관목으로 꽃이 피어날 때 색깔이 팥알 색깔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라지방에서는 이 꽃이 필 때 조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조기 꽃나무라 하며, 영어명 다프네는 희랍신화에서 아폴론의 끈질긴 구애를 피해 월계수가 된 아름다운 여신 다프네에서 유래됐습니다. 꽃은 3-5월에 연자주색 꽃이 지난해에 나온 가지 끝에서 산형화서를 이루며 3-7개씩 피는데, 키가 허리춤 남짓한 피그미나무로 정원수로 제격입니다. 해남 화원반도에서 출발 서해안을 따라 장산곶에서 외도를 하여 넓은잎팥꽃나무라는 이복동생을 만든 후 평안도까지 이어 타이완, 중국까지가 삶의 터전입니다. 열매는 한여름에 흰빛으로 익고, 잎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 것을 완화, 원화(芫花)라 하여 한약재로 이용되는데, 동의보감에는 “맵고 쓰며 독이 많다. 옹종, 악창, 풍습증을 낫게 하며 벌레나 생선 물고기의 독을 푼다”라고 하였고, 염증치료제로 쓰입니다.
01/26
오늘의 꽃은 황매화(Kerria japonica, 黃梅花)이고,
꽃말은 '기다려 주오'입니다.
일본 원산의 장미과 낙엽활엽관목으로 꽃은 4-5월에 곁 가지끝에 하나씩 잎과 같이 황색으로 피는데, 초봄 휴면 가지나 여름 녹색가지로 꺾꽂이하면 번식이 잘되고,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전체를 뒤덮는 노란색 꽃과 가을의 노란 단풍, 겨울의 푸른 줄기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 원산으로 꽃이 만첩인 것을 죽단화, 죽도화라고 하고, 이와 비슷한 산매나무는 담홍색, 흰색 꽃이 잎과 같이 피거나 잎보다 먼저 피는데, 담홍색 꽃을 홍매, 흰색 꽃을 옥매라고 합니다.
01/25
오늘의 꽃은 별꽃(common-chickweed)이고, 꽃말은 '밀회, 추억' 입니다. 들, 밭,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석죽과 2년생 잡초로 4-6월에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피고, 박범신의 소설 '은교'에서 시인 적요가 은교를 비유한 쇠별꽃 보다 키가 작고 암술대 3개, 수술 5-7개로 암술대 5개, 수술 10개인 쇠별꽃과 구별됩니다. 어린순은 식용하는데, 잎에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몸에 해롭고, 외용약으로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는데 쓰이나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속씨식물 중에서 마디풀과의 마디풀, 십자화과의 냉이, 명아주과의 흰명아주, 새포아풀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분포역이 넓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01/19
오늘의 꽃은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이고, 꽃말은 '겸손한 마음,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입니다.
아시아 원산의 차나무과 상록소교목으로 빨간색의 꽃이 겨울에 1송이씩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핍니다. 꽃밑의 화밀을 동박새가 먹는 틈에 꽃가루받이가 되는 대표적인 조매화입니다. 제주, 중부 이남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데, 서해안 어청도까지, 동해안 울릉도까지 올라와 자랍니다 울산 동백섬 상록수림, 인천 대청리, 강진 만덕리 백련사, 서천 마량리, 고창 삼인리, 거제 학동리의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여수오동도 동백나무숲도 유명합니다. 대나무·소나무·매화나무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 하듯이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수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라 합니다. 분재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과거는 동백의 씨를 짜서 등잔기름·머릿기름으로 쓰거나 약용했고, 혼례식서 대나무와 함께 자기항아리에 꽂아 부부해로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01/18
오늘의 꽃은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jolia)이고, 꽃말은 '아쉬움, 슬픈 인연' 입니다.
우리나라 특산의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초 습지식물로 지리산록 운봉 모데미에서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는데, 태백산, 설악산 등 강원 일대, 덕유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전 영역에서 자라고 있으나, 개체수가 적어 환경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식물입니다. 속명은 희랍어로 크다라 는 뜻인 Megas와 너도바람꽃의 학명인 Eranthis의 합성어로 '너도바람꽃보다 큰꽃'이란 뜻입니다. 뿌리에서 잎이 나와 포기를 이루는 근생엽(根生葉)으로 4월부터 중앙에서 1개의 꽃대가 나와 끝에 1개씩 흰색의 꽃이 핍니다.
01/17
오늘의 꽃은 측백나무(Arborvitae)이고, 꽃말은 '견고한 우정, 기도' 입니다.
아시아, 북아메리카 원산의 측백나무과 상록성 침엽교목 으로 사당, 묘지, 절간, 정원 등에 즐겨 심었고, 열매, 잎을 먹고 몇 백 년을 살았다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유사한 것들로 측백, 서양측백나한백, 편백, 화백 등이 있고, 향나무도 같은 과에 속합니다. arbor는 tree, vitae는 life라는 뜻으로 프랑스 항해가 Jacques Cartier이 걸린 괴혈병을 이 나무로 치유했다고 하여 tree of life로 부르게 된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꽃은 갈색, 흰색으로 4월에 한 그루에서 암,수꽃이 따로 피고, 열매는 난형의 구과로 9-10월에 익는데, 피톤치드가 많이 발산되고, 플라보노 같은 항산화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고, 잎과 가지를 말린 측백엽(側柏葉)은 한방에서 치습제, 지혈제로 사용되거나 대하증의 치료에 쓰입니다.
01/16
오늘의 꽃은 황매화(Kerria japonica, 黃梅花)이고, 꽃말은 '기다려 주오'입니다.
일본 원산의 장미과 낙엽활엽관목으로 꽃은 4-5월에 곁 가지끝에 하나씩 잎과 같이 황색으로 피는데, 초봄 휴면 가지나 여름 녹색가지로 꺾꽂이하면 번식이 잘되고,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전체를 뒤덮는 노란색 꽃과 가을의 노란 단풍, 겨울의 푸른 줄기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 원산으로 꽃이 만첩인 것을 죽단화, 죽도화라고 하고, 이와 비슷한 산매나무는 담홍색, 흰색 꽃이 잎과 같이 피거나 잎보다 먼저 피는데, 담홍색 꽃을 홍매, 흰색 꽃을 옥매라고 합니다.
01/15
오늘의 꽃은 노루귀(Hepatica asiatica)이고, 꽃말은 '인내, 신뢰, 믿음' 입니다.
우리나라 원산의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초로 꽃은 이른 봄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하얀색, 분홍색을 띠기도 하는데,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입니다. 속명 Hepayica의 어원은 간장인데 3갈래로 나뉜 잎새모양이 간장을 닮아서 이며, 가늘한 꽃 줄기와 잎에 길고 흰 털이 많이 나 있고 삐죽이 나오는 잎 사귀는 노루의 귀가 연상되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봄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알리듯 눈을 헤치고 산속 바위틈이나 나무 뿌리께에 작은꽃을 내밀어 파설초라고도 부릅니다. 민간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 하는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01/14
오늘의 꽃은 복수초(Adonis amurensis, 福壽草)이고, 꽃말은 '동양-영원한 행복, 서양-슬픈 추억' 입니다.
아시아 원산의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초로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하면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핍니다. 이른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하였는데, 북쪽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눈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이라 부르 기도 합니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됩니다.
01/13
오늘의 꽃은 으름덩굴(Akebia quinata)이고, 꽃말은 '재능' 입니다.
아시아 원산의 으름덩굴과 낙엽덩굴식물로 꽃은 4-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한 그루에 피는데, 수가 많은 수꽃은 작고 수가 적은 암꽃은 크며, 암꽃과 수꽃 모두 꽃잎은 없고 보라색의 꽃받침잎만 3장 있습니다. 자갈색의 열매는 6-10cm 길이의 장과로 10월 무렵 약간 구부러져 익는데,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니는 젤리처럼 생긴 과육이 바나나와 비슷해 한국바나나라고 부릅니다. 어린 잎은 말려 차(茶) 대신 마시거나 나물로 먹으며 씨에서 기름을 뽑아 호롱불로 사용하였으며, 봄과 가을에 뿌리와 줄기의 껍질을 벗긴 뒤 햇볕에 말린 목통은 한방에서 치열제·이뇨제·진통제로 썼고, 줄기로는 바구니를 짜기도 하였습니다.
01/12
동아시아 원산의 포도나무과 목본성 덩굴식물로 꽃은 6-7월에 취산화서로 피는데, 황록색으로 작고 잎 반대쪽에 모여서 피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재래종 담쟁이덩굴은 3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인 미국담쟁이덩굴과 다르고, 가을에는 밝은 주홍색으로 단풍이 들며, 8-10월에 맺는 열매는 푸른빛 띠는 검은색입니다. 한방에서는 지금(地錦 땅을 덮는 비단)이라 하여 줄기, 열매를 귀중하게 쓰는데, 어혈, 당뇨병, 근육통, 편두통, 류마치스성관절염, 반신불수, 악성종양, 항암, 가래, 기침, 양기부족, 부인병에 효능이 있고, 바위나 담장을 타고 올라간 것은 독이 있어 약용할 때는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간 것을 씁니다.
01/10
오늘의 꽃은 벗풀(Arrowhead)이고, 꽃말은 '신뢰`입니다. 택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정수성 수생식물이며, 우리나라 전역의 논이나 연못, 느리게 흐르는 얕은 물가에서 자란다. 소귀나물과 함께 덩이줄기가 발달하므로 덩이줄기가 없고, 주아(싹눈)가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보풀과 구분됩니다.
01/09
오늘의 꽃은 중의무릇(Yellow Gagea)이고, 꽃말은 '일편단심'입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무릇은 물기가 많은 곳에서 피는 꽃이란 뜻으로 풀이하며, 스님들이 거주하는 깊은 산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중의무릇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숲속의 노란별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01/08
오늘의 꽃은 비비추(Hosta longipes)이고,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입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곳에서 자란다. 비비추는 원예종으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외국에서 정원식물로 인기가 높다, 꽃대가 아주 길게 나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무리지어 피어나면 일제히 인사를 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01/07
오늘의 꽃은 공작선인장(Red orchid cactus)이고, 꽃말은 '정열`입니다. 선인장과의 다육식물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공작선인장꽃은 봉우리 만드는 과정이 길지만 꽃이 벌어지면 딱하루 화려하게 핀다음 금방 시들어 버린다, 큰 선인장에서 활짝핀 모습은 공작이 날개를 폈을때 환상적인 모습과 비슷합니다. 예쁜 꽃을 오래 보았으면 좋을텐데 정말 아쉬운 꽃입니다.
01/06
오늘의 꽃은 분홍장구채(Nodding catchfly)이고, 꽃말은 '동자의 웃음`입니다.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 중국 북동부의 양지쪽 바위틈에서 자란다. 분홍장구채는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장구채모양인데 분홍색 꽃이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마치 비단으로 꽃잎을 만든 것 마냥 곱기만한 이 꽃의 꽃말을 보면 순수한 모습에서 그런 꽃말을 가졌나 봅니다.
01/05
오늘의 꽃은 참바위취(Geumgangsan rockfoil)이고, 꽃말은 '절실한 사랑'입니다.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각처의 깊은산 습기가 많은 곳의 바위틈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꽃잎에 자주색 무늬를 하고 있는 자태가 아주 매력적인 꽃으로 바위취나 바위떡풀류 중에서 그 미모가 뒤지진 않습니다만 사실은 꽃이 아주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 매력을 다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01/04
오늘의 꽃은 로비비아속 선인장(Lobivia Britt. et Rose)이고, 꽃말은 '사랑, 열정, 정열'입니다. 기둥선인장아과의 다육식물 일종으로 볼리비아가 원산지이다. 선인장들은 꽃들이 빼어나게 예쁘기로 유명한데 그중 로비비아속 선인장은 특히 더 꽃이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01/03
오늘의 꽃은 유리호프스(Dusty Miller)이고, 꽃말은 '청아한 당신, 온화함`입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유리호프스는 다른이름으로 백묘국, 설국이라고도 부르며, 햇볕이 잘들고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자라며 노란꽃도 아름답지만 잎을 관상하기 위해 식물원이나 화원, 가정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01/02
오늘의 꽃은 금영화(California Poppy)이고, 꽃말은 '희망`입니다. 양귀비과의 한해살이 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 꽃은 맑게 개인날만 피고 해가 지면 오므라드는 것이 특징으로 전초가 불면증, 기침등에 효능이 있어 아메리카 원주민은 잎을 삶거나 뜨겁게 달군 돌에 구워서 먹었다고 한다.
01/01
오늘의 꽃은 큰가시연꽃(Victoria regia)이고,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감사)을, 청순한 마음'입니다.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이 원산지이다. 다른 연꽃들이 피는 낮시간에는 잎이 아주 넓은 잎만 물위에 올라 있다가 밤이 되면 왕관모양의 꽃을 피우는 아주 아름답고 신비로운 연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