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좋은 사람과의 라운딩은 늘 행복하다.
단계와 넓은여울
2016. 5. 15. 17:56
오랜동안 옆에서 함께 일했던 직장동료 부부와 가끔 몽베르 cc에서 라운딩을 했다.
집사람과도 같은 부서에서 일한 적이 있는 몇 안되는 직원중 한 사람이다.
한 때는 내가 정말 손 좀 봐 줄려고도 했던 직원이기도 했으나 십수년이 지나 같은 부서에서 만났을땐
가장 많이 아끼는 직원이 되어 있었다.
어젠 이글 기념 라운딩이었다. 지난 4월 라운딩시 제수씨가 이글을 했었다.
언제 만나도 즐겁고 유쾌하고 만나고 싶은 좋은 부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