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살로추정되는 백송(Lacebark Pine), 아관파천시 러시아가 기념식수한 나무로 전해 진다.
백송(소나무과)은 원산지가 중국이며 잎은 3개이다.(소나무는 2개, 잣나무는 5개)
산사나무(장미과) 열매 ; 산사춘의 원료
월근문으로 향하는 춘당지 옆길, 단풍철에 최적의 산책길이다.
나무 밑, 숲속에 가면 시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10여년된 단풍나무는 토양에서 뿌리로 부터 하루에 20~100리터 이상의 수분을 흡수하고 있다. 그중에서 나무가 사용하는 수분은 물과 1%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공기 속으로 내 보내고 있다. 바로 증안작용이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참나무(도토리나무) 6형제 : 상수리, 굴참, 졸참, 갈참, 신갈, 떡갈나무
소춘당지
춘당지 (내농포자리 : 왕이 손수 농사를 짓던 논). 일본이 연못을 만들어 뱃놀이 등 놀이터로 만들었다.
300살 이상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우람하고 튼실한 자태가 경이롭기까지 하다.
500살 이상으로 보이는 느티나무(창경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춘당지
생강나무의 겨울눈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하다.
함인정, 경춘전, 환경전, 교태전(중궁전), 집복헌, 영춘헌
빈양문 (외전에서 내전으로 들어 오는 문)
200여살 이상 추정되는 향나무(향을 피워 부정을 씻어 주는 정화 기능을 가진 신비의 나무)
300살이 넘은 주목(나무껍질과 속살이 붉어 朱木이다.'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나무'. 껍질에서 추출된 택솔이라는 항암제 개발되었다.
문정전 앞뜰에서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혔다 한다.
왕자들의 처소, 궐내각사, 궁궐 수비대와 마장 등이 있었던 공간이다.청솔모가 한가롭다.능수버들사도세자의 뒤주가 머물렀던 선이문 앞 400살이 넘은 회화나무는 다 이상 크지를 못하고 밑둥이 3갈래로 갈라져 아직도 한을 풀지 못하고 있다.회화나무 뒤로 사도세자 뒤주가 나간 선인문(宣仁門)이 있다.무궁화백당나무배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