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미루마을에 입주하여 5都2村 한지도 벌써 10개월이 되어 간다. 퇴직을 앞두고 숲해설 공부를 한 후 창경궁 등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미루마을에서 집사람이 자연요리(사찰음식 + 재래식 자연음식)를 전수받고 있다. 사단법인(비영리법인으로 자연요리 전파 교육 및 체험교실, 식당 운영)을 설립 준비중이고 지방언론에 보도되었고 귀농/귀촌마을의 성공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마을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사단법인 평화가 깃든 밥상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칭)사단법인 평화가 깃든 밥상 설립 취지문
햇살과 공기,물,흙,바람의 수고로 빚어낸 재료들에 소박하고 간결하지만 완전한 영양과 생명 기운을 담고 맛과 멋이 조화를 이루고, 그래서 어른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맛있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드는 일에 오래전부터 지금 이시간 까지 소명을 다하고 있는 문성희의 평화가 깃든 밥상이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려 합니다.
평화로운 자연식 밥상이 우리의 몸과 마음, 의식까지 건강하고 평화롭게 함을 알기에 그간 평화의 밥상이 펼쳐온 요리를 통한 세상에의 봉사를 좀더 넓혀 나감으로 하여 미래 이 땅의 주인인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밥상 문화의 확산에 힘쓰고자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첫발을 내 딛으려 합니다.
평화가 깃든 밥상 사단법인 설립목적
본 법인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자연 현상이 서로 연결 되어 있음을 잘 이해 하고 그중에서도 인간 생명의 특질을 잘 가꾸고 돌보는 것이 지구생태를 보호하는 일중의 하나라는 것을 공유하며 다음과 같이 법인의 목적을 정한다.
1. 음식을 통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2. 식품의 위해로부터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힘쓴다. 3. 건강한 식탁문화의 정립에 앞장선다. 4. 좋은 식재료(유기농재료)의 보급을 위해 노력한다. 5. 낭비적인 음식문화의 개선을 위해 힘쓴다.
머라카락이 허연 분이 바로 나의 집사람이다. 옆이 서장관, 맞은편이 임군수. http://www.jbnews.com/
서규용 장관, 괴산 미루마을 방문 | ||||
귀농·귀촌자 농촌생활 실태·애로사항 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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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12일 도시민의 농촌 이주마을인 괴산군 칠성면 미루마을을 방문해 귀농·귀촌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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