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채소류를 심었다.
5일(목) 직년 11월 텃밭에 심었던 마늘을 캐내고, 텃밭을 뒤집은 다음에 6일(금) 노각, 오이, 호박, 오이고추, 고추, 가지 등을 심었다. 상추와 시금치는 4월에 뿌려 놓은 씨가 제법 올라와 상추는 뿌리채 솎고 시금치는 따서 사라다를 만들어 먹는다. 토마토는 모종을 사지 않아도 이미 3~4개가 자라고 있다. 스프링쿨러도 2대 타이밍을 조절하여 텃밭과 블루배리밭에 설지하였다. 조팝나무 꽃이 지고, 공조팝나무가 하얀 단장을 하기 시작하고, 백당나무 꽃이 이미 만발하고, 작약꽃과 호랑붓꽃, 매발톱이 그 어여쁜 자태를 뽑내고 있다. 담주쯤엔 둥근조팝, 아메리칸라일락, 인동꽃이 피기 시작할 것이다.
202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