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속의 삶1 미술관에서 읽는 문학 (예술 속의 삶, 삶 속의 예술) 외환은행동우회 문화부 1/4분기 행사 ● 일시 : 2023. 04. 21(수) 오전11시 ~ 오후 1시 ● 장소 : 프란체스코성당 4층 교육관 (정동) ● 주제 : 미술관에서 읽는 문학 ● 강사 : 정연복 교수 (이규철회원 부인) ● 참석인원 : 36명 예술은 유혹이다. (중략) 예술 작품은 도저히 회피할 수 없는 유형의 경험을 제시한다. 그러나 예술은 체험 주체의 공모없이는 유혹에 성공할 수 없다. - 수잔 손탁 - 1. Sinno Me Moro Sinno Me Moro 나폴리 방언으로 "(함께 할 수 없다면) 죽을 거야"라는 뜻. 흔히 "죽도록 사랑해" 단테의 '신곡'에서 단테가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와 지옥을 구경하던 중 질투와 방종의 죄인들이 있는 두번째 권역에 들어선다. 이 곳에서 1200년.. 2023.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