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순 발효스콜레/발효 이야기6 세뱃상 어릴적 설날부터 정월대보름 전날인 정월 열 나흗날까지는 세배를 다녔더랬다. 우리집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계시다 보니 설즈음엔 세배오시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가까운 친척들은 설날 큰할아버지 댁에 차례 지낼 때 우리 할아버지,할머니께 세배를 드린 터라 우리집으로 오는 세배꾼은 가까이 사는 먼 일가친척, 고모부, 당고모부이신 사위들, 그리고 동네 남자 어른들이 대부분이었다. 세배상의 유래는 문안비라고 여자는 세배하러 다니지 못하던 시대에 여자하인을 대신 보내어 설날 문안인사를 드렸고 그 하인을 문안비라고 했다고 한다. 문안을 드리러 온 하인에게 약간의 음식을 차려줬는데 그 상을 세배상이라 하였고 약간의 돈을 주기도 했는데 세뱃돈의 유래라고 한다. 하지만 그 문화가 변하여 우리 집 세뱃상이 된 것인지는 .. 2023. 11. 29. 마멀레이드잼 만들기 마멀레이드(marmalade)는 과일에 설탕과 물, 일부 상품에서는 겔화제 등을 넣어 달콤하게 만든 보존 식품이다. 영미권에서 마멀레이드는 거의 신맛을 지닌 과일, 특히 오렌지를 이용해서 보관한 식품이라 여겨진다. 한국 요리의 청과 유사한 식품이다.영국식 마멀레이드는 쓴맛이 나지만, 미국식 마멀레이드는 달콤한 맛이 난다. 조리법은 껍질을 포함하여 얇게 저미거나 잘게 썬 과일을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실제로 마멀레이드는 껍질이 있는 잼으로 묘사된다. 2023. 4. 2. 현판식(정명순 발효스콜레) 20221008 정명순 발효스콜레 현판식을 이미란이사장(이미란발효학교)을 모시고 괴산집에서 가졌다. 저희가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저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좀 더 건강히고, 좀 더 소박하며 미래의 가장 안전한 먹을 거리를 나눴으면 합니다.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먹을 거리를 우리 함께 스스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간장/된장,고추장 등 만들기. 식초/발효소금/효소/김치 등 발효 식품 만들기. 그리고 채식 중심으로 가급적 가공 없이 조리법은 최소화하는 자연 밥상 레시피 실습. 2022. 10. 11. 갈라 디너(발효학교) 어제 양평 이미란발효학교에서 갈라 디너 잔치가 열렸다. 연구원들이 지인들을 초청하여 오후5시부터 열렸는데 60 여명이 참석했다. 2022. 6. 19. 장떡 만들기 장떡 만틀기 2022. 5. 8. 댕유지 효소 담기 댕유지 30개 설탕 10Kg + 누룩 담기 순서 : 설탕 2Kg 독밑에 깔고, 댕유지를 십자로 쪼개어 그 속에 설탕을 넣는다. (댕유지 30개, 설탕 6Kg+누룩) 독에 담은 후 나머지 설탕 2Kg을 붓는다. 당유자(唐柚子, 제주어: 댕유지[1])는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활엽 소교목)이다. 귤속의 재배식물로, 교잡종이 아닌 순수한 포멜로(C. maxima) 재배종이다.[2] 당유자나무는 한국 제주도에 분포하며, 열매가 유자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유자나무는 포멜로가 아니라 의창지와 감귤나무의 교잡종이다. 귤속 식물의 특성 상 유사해 보이는 식물끼리도 계통이 크게 다를 수 있는데,[3][4][5] 당유자와 유자가 그런 경우이다. 당유지 효능 ; 기관지와 감기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 C.. 2022.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