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사창골 식생 (6월 게으른산행)

 

 

고욤나무 꽃. 감나무는 어린가지와 잎자루에 털이 있지만, 고욤나무는 잎맥에만 털이 약간 있다.

큰 감나무를 대승.(접이 잘되어 크게 자란 것을 대승이라 함) 접붙여 놓은 상태 밑둥을 보면 알수 있다.

감나무 1년생 가지 뽀송뽀송한 털, 잎 두껍고 육질(혁질), 서식지는 좀 더 양수

고욤   1년생 가지 반질반질, 잎이 좁고 길고, 서식지는 산속에서도 자람. 음지에서도 발아. 

아래 고욤, 윗부분 감. 밑둥이 항아리처럼 비대한 이유 고욤보다 감이 더 빨리 자랐다는 것.

체관부에서 감이 만드는 영양분을 다 못 받아주었다는 것을 의미.  

쉬나무(운향과)  옛사찰에 많이 심었던 나무(씨앗을 기름 대용으로 사용) 수피가 터지지 않는다. 스판 모양  

연리근이 되어 있는 나무들 : 패널티 킥을 막는 수비수들의 모양, 말뚝효과라고 한다.

토양이 슬라이딩되는 것을 막아 준다.

느티나무. 굴참과 느티나무의 조화. (굴참나무 밑둥을 뚫고 지나간 느티나무 뿌리)

굴피나무 : 주맥을 중심으로 활처럼 휘었으며 쪽잎 좌우가 비대칭. 잎 윗부분이 좁다.

잎들이 서로 방해하지 않고 서로 겹치지 않으려고 활처럼 약간 휘면서 아래쪽이 작아진다. 칡이 심하다.

밑의 소엽이 좀 더 잘다. 잎 모양이 동글동글하면 햇볕에 서로 겹치게 된다.

감태나무(백동백) : 겨울에 잎이 그대로 붙어 있다. 녹나무과로 여름에는 사철나무처럼 보인다.

큐티클층이 발달. 낙엽이 안진다. 남쪽에서 올라 왔다는 증거. 남방계 식물.

물푸레나무 잎의 변이가 심하다. 꽃이 피지 않았을때 잎 끝이 둥글(햇볕을 많이 받아야 하기 떄문에)

꽃이 필 떄는 뾰족해진다. 변이를 인정하고 보아야. 물푸레의 잎이 매우 큰 것도 있다.

물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밑에 용암이 쭈욱 깔려 있다.

물옆에는 광대싸리가 많다.

 

들메나무 눈

한 종인데도 불구하고 잎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양엽과 음엽, 화지의 잎 : 꽃이 핀 상태에서 잎이 날 때는 잎이 작다., 춘엽(잎이 작다)과 하엽,

유형기일 때와 가지의 활력도의 차이(질소 성분이 많아  영양생장이 강할 때) : 잎이 깊게 갈라진다.,

맹아지 : 깊게 갈라진다. 

 

 

바위 사이의 회양목

굴참나무와 떄죽나무의 햇볕을 향한 수고생장 경쟁

 

 

 

망개나무 수피.

망개나무 열매

소나무 묵은잎 사이(5도 정도 벌어졌을 때))에 5월중순경 알을 200여개 낳는다. 솔잎혹파리.

리기다소나무는 잎이 3개, 잣나무 잎 5개의 경우는 알을 낳지 못한다.

오직 소나무만. 충영이 만들어진 소나무 잎의 경우는 잎이 자라지 못하고 잡아 당기면 중간에 끊어진다.

충영이 들어간 소나무는 조기 낙엽된다.  

11월달경 비가 올 때 한꺼번에 떨어져 땅이 노래진다.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그때부터 소나무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나 활력도에 따라 시기에 차이가 있다. 활력이 좋으면 작년, 재작년 잎까지 붙어 있다.

새순 밑에 수꽃이 붙는데 수꽃이 떨어지면 그 자리에는 잎이 나지 않는다. 수꽃이 많이 필수록 엽량이 떨어

진다. 수꽃이 피지 않은 곳에는 잎이 많이 자라나 있다. 잎이 날 자리에 수꽃이 핀 것이다. 

짝자래나무 가시

 

수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