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말리기와 묵 만들기에 대해서 : 말리면서 껍질이 벗겨내고(충분히 잘 말라야 껍질 벗기기가 조금
수월하다) 껍질을 벗긴후 도토리알을 다시 말려서(천천히 충분히 말려야 가루를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물에 하루정도 불렸다가 방앗간에서 가루를 만들면 일단 도토리묵 만드는 첫단계 완료입니다. 다음단계는 가루를 물에 걸러내서 녹말가루만 남기는 단계(충분히 많은 물에서 걸러내야 떠러운 맛이 줄어 듭니다.)
가 힘이 좀 들지요.(하루에 2~3번, 2~3일간 새 물을 붓고 암금을 남기고 갱물을 걸러준다.)
앙금을 느긋하게 천천히 말리면 도토리묵 가루가 완성된다. 묵을 쑬떄는 가루와 물을 1:6 비율로 하여
처음부터 천천히 저어주면서 쑤어야 솥(냄비)에 눌어 붙지 않고 찰진 도토리묵이 완성된다.
ㅇ. 붉나무와 개옻나무, 가래나무와 호두나무의 비교
개옻나무 붉나무 가래나무 호두나무 13~17 7~13,잎자루 날개 소엽 7~17 5~7 없거나 2~3톱니 있음 톱니 있음 거의 없음 뒷면 앞 짧은, 뒤황갈 잎면 털 있음 없음 잎겨드랑이 늘어져 가지끝 꼿꼿 서서 꽃 가지 끝 가지 끝 둥글납작 털 둥근 황갈색털 열매모양 뾰족한 달걀형 둥그스럼 5월부터 7~8월,미끈한액체 열매시기 강하고 굳셈 가늘고 약함 열매껍질털 있음 없음 익은열매 흰가루 씨앗 2방 4방 달걀형 털 반구형 겨울눈 갈색 거의 검은빛 피목 긴타원 껍질눈 많다 수피 세로 갈라짐 거의 안갈라짐 붉은 빛 누런 소지 갈색, 털 녹갈색,털없음
붉나무 열매는 겨울까지 매달려 있다. 가볍고 잘타며 재가 별로 남지 않는다.
붉나무 열매 : 하얀 점분은 나트륨 성분으로 옛날에는 소금 대용으로 사용하여 소금나무라고도 한다.
묵은가지에 오배자라고 하는 벌레주머니가 생겨 한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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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큰키나무) |
개옻나무 |
검양옻나무 |
산검양옻나무 |
겨울눈 |
나아, 갈색털 |
나아, 갈색털 |
3~5개 아린, 털없다 |
나아, 적갈색털 |
잎 |
거치없다. 양면에 털 없다. 폭과 길이 가 비슷. |
거치 없거나 혹은2~3개 거치. 뒷면에 털. |
거치없다. 양면에 털없다. |
거치없다. 엽축에 털. 측맥과 주맥이 거의 직각. |
열매 |
둥글납작. 털 없다. 광택. |
둥글납작. 가시 같은 털. |
둥글납작. 털 없다. 다음해 봄까지. |
비대칭 반구형. 털 없다. |
청가시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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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가시덩굴 |
청미래덩굴(외떡잎) |
분포지역 |
중부 이북 |
남쪽지역 |
가시 |
날카롭고 크며 많다. 가지와 직각 |
둔하고 드물다. 낚시모양 |
줄기의 모서리 |
세모꼴 |
없다 |
잎 |
얇은 종이질 |
두껍고 광택이 난다 |
잎거치 |
밋밋하고 물결모양 |
밋밋하다 |
잎끝부분 |
둔하고 뾰족 |
날카롭게 뾰족 |
잎맥 |
뚜렷 |
약간 뚜렷 |
덩굴손의 위치 |
잎자루 가운데에서 밑부분 |
잎자루 가운데 |
꽃덮이 |
수평 혹은 오므라진 것처럼 |
뒤로 젖혀진다 |
열매 색깔 |
검은색 |
붉은색. 크다. |
매화말발도리
물참대(범의귀과) 수술대가 삼각형이며 꽃밥이 흰색, 마주나기. 거치의 톱니가 가 듬성듬성.
소지가 붉은색이며 수피가 벗겨지지 않는다. 음지에서 잘 만난다.
(비교) 말발도리(범의귀과) 수술대가 삼각형이며 꽃밥이 노란색, 마주나기. 거치의 톱니가 가 빽빽하다.
소지가 녹색이며 수피가 벗겨진다. 양지에서 잘 만난다.
두충나무
잎뿐 아니라 씨,열매,뿌리,속껍질에 거미줄 모양의 점액질 하얀실이 보이는데 쿠타페르카라는 성분이 있다.
강장제, 진통제,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큰광대노린재약충
함박꽃나무 :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계곡에 살고 있다.
목련과 나무의 특징 : 탁엽의 흔적이 잇으며 가지에 잎자루가 한바퀴 돈 흔적이 있다. 겨울눈이 지질.
잎이 주맥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룬다. 거치가 없다.
복사나무
쪽동백나무와 떄죽나무
** 액아 : 잎 겨드랑이에 생김 눈으로 잎이 있을때 액아, 잎이 없을 때 곁눈이라 부른다.
겨울철에는 상록성 나무는 액아부른다. 낙엽성 나무는 잎이 떨어지고 곁눈이라 부른다.
ㅇ.겨울눈을 엽흔이 둘러싸고 있는(내아) 나무 : 박쥐나무, 황벽나무, 쪽동백나무 등 (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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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나무 |
때죽나무 |
잎 |
둥근 타원형. 잎끝 급한 뾰족 |
좁은 타원형. 천천히 좁아짐 |
꽃 |
한가지에 차례차례로 송이송이 달린다. |
한가지에 불규칙하게 늘어진 꽃자루에 하나씩 달린다 |
엽흔 |
O형 |
U형 |
겨울눈 |
가지로부터 조금 벌어짐 |
가지에 거의 붙어 있음. |
2년생가지 |
실타래처럼 벗겨짐 |
종잇장처럼 벗겨짐. |
물오리나무
작살나무
생강나무
누리장나무
팥배나무
소태나무
호랑버들나무
잎 뒷면과 겨울눈에 털이 있고 겨울눈이 둥그스럼하게 다소 큼. 산중턱이상이나 길가.
풍게나무와 느티나무
겨울눈 타원형. 곁눈 가지에 바짝 붙는다. 거치 2/3정도 윗부분 안으로 굽는 잔톱니. 열매는 흑색.
** 팽나무 : 겨울눈은 원뿔형. 가로덧눈이 곁눈의 양쪽 첫번째 아린 안에 숨겨져 있다.
거치는 1/3정도 윗부분에 잔톱니, 열매는 등황색.
어린 풍게나무
참회나무
참빗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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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나무 |
회나무 |
나래회나무 |
참빗살나무 |
꽃받침,꽃잎,수술 |
5 |
5 |
4 |
4 |
열매 갯수 |
5 |
5 |
4 |
4 |
열매의 날개 |
없다 |
있다 |
제일 길다 |
없다 |
꽃잎 빛깔 |
백록색 |
적자색 |
|
|
겨울눈 |
날카로운 피침형 |
날카로운 피침형 |
뭉뚝한 피침형 |
뭉뚝한 피침형 |
수피 |
갈라지지않은 |
갈라지지않음 |
까칠까칠 |
세로 갈라짐 |
회양목
담쟁이덩굴
잣나무의 2간주
신갈나무
말오줌나무(인동과) : 말이 오줌을 잘 누지 못할떄 달여 먹이면 낫는다 하여 말오줌나무. 울릉도.
가지나 잎을 문지르면 말오줌 냄새가 난다고도 함. 골절된 뼈를 접합시키는 효능이 있어 접골목이라고도 함.
마주나기로 홀수 우상피침형 5~7개. 열매는 핵과 3~4개의 종자. 가지끝에 원추화서로 밑으로 쳐진다.
잎 가장자리 톱니가 안으로 굽는다. 잎자루 길이가 13Cm정도로 길다. 줄기에 코르크 발달.
** 말오줌때나무(고추나무과) : 마주나기 홀수 깃꼴겹잎. 소엽은 5~11장. 붉은 종의가 갈라져 씨앗 노출.
겨울눈은 끝눈이 2개. 남부지방 사에서 자란다. 수피 회갈색. 줄기를 꺽으면 역겨운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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