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조명 밝은 곳에서 연주하기는 쑥스러운 실력인지라 얼굴과 표정 안보이게 해서 한곡조.
어제 대학 송년모임에서 동기들들에게 풀피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동안의 연주 실력도 뽐낼겸
준비해 간 스파트필름 잎새로 연주를 하려 했는데....
술 몇잔의 탓이런가 처음부터 음정을 맞추지 못하고 삑싸리와 숨이 가빠오는데 스타일만 완전
구겨서 집에 들어오니 화도 나고 어이가 없어 밤새 잠도 설치고 식전에 셀프 동영상으로....
어제 저녁보다는 훨 나은 연주가 되어서 ㅎㅎㅎㅎㅎ
어제 저녁엔 왜 그렇게 안 되었는지 정말 모를 일이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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