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니께서 넘어지신 날이 큰딸 부부가 용호를 데리고 외출했다가 돌아가는 중에 할머니 뵈러 온다고 왔던 날 이었다. 어머니께서 증손자를 안고 좋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애들이 돌아가고 난후에 바로 산책하신다고 나가셨다가 낙상을 하신것이었다.
그날 이후로 내 몸도 거동이 불편한 형편이라 용호를 보질 못 했다.
보고 싶으니 눈에 아른거리고 선하다. 애들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으로 대신 만족하고 있다.
욕탕에서 수영하는 모습.
둘째
이제는 발로도 장난감을 드리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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