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폴더

보고 싶고, 보듬고 싶고, 어루만지고 싶다.

by 단계와 넓은여울 2017. 10. 29.

 

 

 

 

 

 

 

 

 

 

 

 

 

 

 

 

혼자 아와지시마 골프장에서 놀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습니다.

집안 일하랴, 손주들 돌보랴 힘들고 바쁠 집사람 생각을 하니 더욱 마음이 심드렁하니 거북하기만 합니다.

아무 생각말고 편안하게 쉬다 오라고 당부를 받았지만 모두 부부동반인데 방에 혼자 있으니 더욱 그러하답니다.

여러가지 과일과 간식도 줄어 들지가 읺는군요.

사과도 사흘이 지났지만 1개 간신히 먹었는데 그것도 골프치면서 나눠 먹었네요.

바나나도 그대로, 계란도 간신히 1개 삶았구요.

당신이 좋아하는 토마토는 손도 대지를 못하고 있어요.

이젠 당신없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진 모양입니다.

보고 싶어요. 어루만지고 싶어요. 당신의 무엇이든지요.

'내 폴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친구들과 라운딩  (0) 2017.11.20
Spring golf & Art resort, Awaji의 코스와 수목  (0) 2017.11.02
Spring golf & Art resort Awaji  (0) 2017.10.26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0) 2017.10.11
동우회 가을 체력단련행사  (0)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