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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내 담世가 나보다 먼저 하느님곁으로 갔다.

by 단계와 넓은여울 2022. 4. 25.

3년의 의식없이 누워 있던 조카애가 부모, 자식, 남편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엄마.아부지! 수지가 찾아 왔습디까?
당신들께서 그리도 칭찬하고 이뻐하시던 누나집 큰딸 수지가 문안 인사 왔었냐구요.
아직 안 왔으면 어디 길 헤메고 있을지 모르니 수소문해 봐 주세요.
의식없이 4년을 누워 있었으니 방향 감각도 없고 어리버리 할 줄 모르겠네요.
수지 보면 우리 엄마 또 얼마나 우실까.

아니, 아니.
방금 화장 끝났으니, 아직 못 갔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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