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Siem Reap 지역을 다녀왔다.(2024.02.17 ~ 20)
캄보디아 Siem Reap 주의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12세기 초에 수리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사원으로서 창건되었다. 앙코르 사원은 앙코르중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축조된 이래 크메르 제국의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사원이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힌두교의 3대 신 중 하나인 바슈두 신에게 봉헌되었고,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도 쓰였다.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상징이기도 하기에 국기에도 그려져 있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관광지이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리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0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앙코르 와트가 데바라자의 사후세계를 위하여 지어진 사원임을 짐작할 수 있다. 앙코르 와트는 크게 산처럼 생긴 탑들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때 이 탑들은 불교 신들의 고향인 수미산을 상징한다. 앙코르 와트는 길이 5km가 넘는 깊은 해자에 둘러싸여 있으며, 외벽은 그 길이가 3.6km에 달한다. 외벽 안쪽에는 3개의 회랑들이 벽을 이루어 지어져 있고, 사원 정중앙에는 4개의 탑이 1개의 중앙 탑을 중심으로 세워져 있다. 앙코르 와트는 그 거대한 규모뿐만 아니라 지극히 정교한 건축 기술과 벽화들로도 매우 유명하며, 특히 여백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빽빽히 새겨진 부조들로 잘 알려져 있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니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된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위키백과)
사원 설계와 건축 작업은 수리야바르만 2세(재위 1113~1150년)의 재위기였던 12세기에 시작되었다. 앙코르 와트는 왕실용 사원이자 수도의 핵심 사원으로 지어졌으며, 비슈누에게 봉헌되었다. 12세기 후반 경, 앙코르 와트는 힌두교 사원에서 불교 사찰로 용도가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위키백과)
데바(देव Deva)는 신(영어의 god 또는 deity)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낱말로, 특히 힌두교의 남신을 가리킨다. 힌두교에서 여신을 가리키는 낱말은 데비(Devi)이다. (위키백과)
힌두교에서 데바는 또한 수라(Sura)라고도 불리는데, 힌두교 신화와 교의에서 종종 데바들은 자신들의 이복 형제들이며 힌두교의 악신(惡神)인 아수라(Asura)들과 나란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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