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나들이 (박양수 선생님과 함께)

저의 멘토는 박양수선생님이십니다. 올림픽공원내에는 상당히 많은 나무종이 있습니다.

88년 올림픽공원을 조성하면서 대표적인 수종은 대부분 식재를 하였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거의 없는 듯합니다. 어린 튜울립나무가 자라고 있는 게 눈에 띄고는 있습니다.

오늘은 장미광장에서 몽촌토성 산책길 앞까지 산책하면서 숨어 있는 나무를 찾아 보도록 합니다.

 

공조팝나무(장미공장에서 테니스코트쪽 뒷편에 공원내에서 유일합니다)

살구나무 (주차장 넘어가는 길목에 숨어 있답니다)

주엽나무 열매 (살구나무 건너편 주차장쪽에 있어 찾기 어렵습니다)

 

백정화 (우리아트센터앞 꽃밭에)

꼬리조팝나무 

 

복사나무 

몽촌토성 산책길 출발점(배드민턴장) 왼편 야생화단지쪽으로 많은 나무가 숨어 있습니다. 

 

 

길마가지나무 

선괴불나무 

 

오갈피나무 열매와 꽃 

 

 

서어나무 열매 

 

나무수국 

 

호랑가시나무 

뻐꾹나리 

멘토가 숲해설을 하거나 숲해설을 도와 드리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나은 숲해설, 듣는 이들이

좀 더 자연과 친해지고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서로 찾아보자는데 목적이 있음.

숲해설을 하려면 최소한 한가지 본인만의 전공파트가 있어야 함을 강조. 심도있는 공부가 중요.

본격적인 숲해설을 하기 위해서는 2~3 여년의 인턴과정(?)이 필요.

숲공부 및 숲해설을 효율적으로 보람있고 즐겁게 하기 위해 서로 협의하고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