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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삼월회 집들이

by 단계와 넓은여울 2012. 5. 22.

지난 토요일 은행직원 이었던 동료들(삼월회)이 괴산집을 방문했다. 이제는 모두 전직 은행원 출신이다.

30 여년 이상을 같은 직장에서 함께 생활했으니 앞으로 30년도 같이 살아 갈 소중한 친구들이다.

반찬은 고기없이 채소만으로 3끼를 대접했는데 아마도 새로운 경험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괴산집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절 고기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그래도 술은 많이 마셨다. 와인 3병, 코냑 반병, 위스키 한병. 맥주 6캔.

 

 

 

 

 

 

 

색소폰 연주에 앞서 맛배기로 풀피리 연주를 선 보였다.

 

한지점장의 색소폰 연주.

 

초보 색소폰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경청하는 태도는 수준급이다.

 

담날 아침 삼막이길을 걸었다. 돌아 올때는 전날 술 핑계로 유람선(?)을 탔다.

담부터는 부부동반만 환영합니다. 한지점장은 언제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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