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와 같은 위대한 가수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크나큰 복이 아닐 수없다.
우리나이로 72이 되었는데도 그 곱고 청아한 목소리와 음색은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맑아지는걸 느끼게 된다.
대부분이 슬픈 노래이긴해도 들을수록 차츰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건 내 혼자만의 마음일까?
언제까지 그분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같은시대에 함께 숨을 쉬고 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감사합니다. 위대한 가수 이미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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