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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마을

연휴기간 중노동(2)

by 단계와 넓은여울 2014. 5. 9.

다래, 오미자, 수세미 등 덩굴성 나무를 위한 지지대를 설치 하였다.

수세미와 호박도 상태가 괜찮다.  지지대 사이에 질긴 끈을 연결해야 한다.

우샘댁에서 옮겨온 다래 2 그루. 한 그루가 시원치 않아 아타깝다.  

전희수한테서 분양 받은 오미자가 씩씩하게 잘 크고 있다.  

 

인동과 노란찔레를 위한 둥근 활대를 설치 하였다.  

활대간에 튼튼한 끈을 연결하기 위해 구멍도 뚫어 놓았다. 담주에 할 일이다.  

영우네 내려가는 계단에 있던 히어리를 옮겨 심었다. 

뜰보리수 그늘에 치여서 힘들더니 장독대쪽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 하였다.

고광나무도 인동덩굴땜시 힘들어 했는데 앞마당 중앙으로 진출하였다.  

뒷데크밑 개울가를 청소하였다.  

새도 날아 들고 물고가 놀고 있었다. 이 곳까지 올라 오다니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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