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외환은행동우회 춘계 여성문화부 행사 (첫째날)

2017년 춘계 여성문화부 행사 결과

1. 일    시 : 2017. 3. 27(월) ~ 28일(화)

2. 장    소 : 미루마을(괴산군 칠성면소재), 산막이옛길

3. 참가인원 : 18명 (한영자이사,고경숙,김명숙,김명옥,김미숙,김숙희,서숙자,서임선,이민옥,

   이순옥,이은경,이인순,임현숙,정경숙,정명순,지양순,최금희,황병례)

4. 일    정 :  3. 27(월) 15시  미루마을 41호 집결

                      15시 ~ 16시 : 쑥굴레 실습 및 시식

                      16시 ~ 17시 : 마을 산책

                      17시 ~ 19시 : 봄나물 버섯 샤브샤브 준비 및 저녁식사

                      20시 ~ 24시 :  여흥 (색소폰연주 및 노래자랑)

                   3. 28(화)  8시 ~  9시  : 기상 및 아침식사( 찰보리잣죽)

                      10시 ~ 12시  : 산막이옛길 트레킹 및 칠성호 뱃길 투어

                      12시 ~ 12시30분  : 쑥 절편 간식

                      12시30분 ~ 13시  : 대나무간장(13년) 맛보기

                      13시 ~ 14시 : 간편식 재래식고추장 담기 및 점심(비빔밥)

                      14시 30분    : 맨드라미/카모마일 꽃차와 행사 마무리

 

일부러 미리 오신 고참 3분선배님들께서 봄나물과 채소 다듬기를 해 주셨습니다.

한영자이사의 인삿말씀. (여성회원의 거의 1/3 참석) 

정명순회원의 WORKSHOP 일정 소개 

저녁식사 전에 간식으로 쑥굴레 (부드러운 쑥과 찹쌀가루, 소금 약간, 호두, 조청 혹은 꿀) 만들기

찹쌀가루와 쑥을 골고루 섞어서 들통에 찐다음 골고루 곱게 찧는다.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고 호두를 살짝 얹는다. 꿀과 곁들이면 맛이 배가된다.

김미숙회원의 손맛.

드디어 쑥굴레 시식 시간.  그리고 따뜻한 생강차까지 곁들어 마시니 금상첨화.

봄나물버섯 샤부샤부 (냉이, 불미나리, 청경채, 취, 봄동, 표고버섯, 팽이버섯, 깻잎 등)

3가지 소스 (들깨소스, 사과소스, 된장소스) : 배합(레시피)과 정성으로 만들어 진다.  

서임선회원의 소스 간보기

맛물(7가지 약초를 팔팔 끓여서 만들어진 국물)에 갖은 봄나물과 버섯으로 샤브샤브.

소스는 제각끔 입맛에 따라 골라서 드시면 된다. (된장 소스가 인기가 제일 좋았네요)

여흥시간은 즐겁게 (현직인 이현미지점장이 고급와인 10병을 찬조해 주시고, 괴산댁 천마주와 양주까지)

8시부터 한영자이사의 색소폰(장녹수)으로 시작하여 여성회원들의 노래방이 12시까지 이어졌다.

오늘 보조쉐프의 풀피리 연주 (목포의 눈물)  

괴산댁의 18번 개똥벌레

막내 이인순회원의 내공있는 노래솜씨

좌중을 압도하는 서임선회원

무대가 좁은 이순옥회원

색소폰뿐만 아니라 노래 솜씨도 일품인 한영자이사

내일 일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 보조쉐프 직권으로 자정을 넘기기전에 서둘러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