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니스오비 울산 여행

 

 

 

 

 

 

 

 

 

 

 

 

 

 

 

 

 

 

 

 

 

 

 

 

 

 

 

 

 

 

2001년부터 각 시중은행 e-Business사업부 부장들 모임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

참으로 계속 모여지기가 어렵고도 귀한 모임이다.

그러나 20년 가까이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각 개인들의 품성이 착하고 성실과 끈기의 모범이기도 하지만 은행은 달라도 새로 태동된 신사업분야인 e-Business라는 업종에 특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척하면 모두가 알아 듣고 반응하는 우리들만의 대화와 언어가 있기 때문이리라.

정말 만나면 반갑고, 즐겁고, 고맙고 그리고 옛 생각들이 절로 나는 귀하고 귀한 인생의 친구들이다.

이번 모임은 울산에서 새로운 직장을 다니고 있는 병도본부장을 찾아 떠난 1박2일 여행이었다.

11명 중 8명이 참석했다.

병도본부장께서 넘 많은 수고를 해 주셨다. 스타렉스 운전에다 가이드까지, 그리고 사택에서 잠자리까지 제공해 주었다.

첫날 태화강 남산나루와 십리대나무숲.

대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