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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마을

7월을 맞이하는 괴산집에 백합이 피었다.

by 단계와 넓은여울 2019. 7. 2.

 

 

 

 

 

 

 

 

 

 

6웖 마지막주에 맺혔던 꽃망울이 드디어 백합꽃을 피웠다.

애기원추리의 노랑꽃에 이어서 에 스텔라원추리가 주황색 꽃을 피우는데 그 자태도 제법이다.

앵두, 뜰보리수. 블루베리에 이어 살구와 매실도 수확을 했다.

텃밭에선 상추에 이어서 드디어 노각을 첫 수확했다.

고추도 몇개 따 먹게 되었다.

수확의 계절이다.

도라지꽃도 피고 조만간 참나리가 드디어 고고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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