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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욕 좀 해야겠다.

by 단계와 넓은여울 2022. 3. 24.
이 늠이 기자들한테한 얘기.
●●이틀 연속 집무실 앞 기자실 천막을 찾은 윤 당선인은 용산 집무실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반대 응답이 더 많은 것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지지로 국민들의 평가는 이미 내려진 것이라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그거는 뭐, 지금 여론조사를 해서 몇 대 몇이라고 하는 거는 의미가 없고. 국민들께서 이미 정치적인, 역사적인 결론은 내리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여가부 폐지는 그대로 가냐는 질문엔 "공약인데, 그럼 선거 때 국민들한테 거짓말한 게 된다"며, 추진 의사를 거듭 재확인했습니다.]●●

미친 늠이 아니고서야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무지막지하고 안하무인의 독재자가 있습니까?
집무실 이전을 국민이 평가가 이미 내려졌다는 아전인수식 해석. 지가 내놓은 공약 모두를 찬성했다고 판단할 수 있나요? 반대한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요?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 네로 같은 무소불위 절대 권력 황제라고 믿는 모앙입니다. 취임전에 벌써 여론을 무시하면 나중엔 어찌할까요?
탄핵 집회하면 바로 뛰쳐 나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