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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마을

62산우회 동기들의 방문

by 단계와 넓은여울 2014. 5. 20.

미루마을에 이웃해 사는 박찬구. 이공훈 부부와 함께 준비한 62산우회 뒷풀이. 

천막치기와 파라솔 설치 완료. (앞문쪽에서 : 남동)  

(수돗가쪽에서 : 동)

(장독대쪽에서 : 서)

(길 윗쪽에서 : 남서) 

(뒷데크 : 북) 

무려 3개의 천막과 1개 파라솔을 준비했다. 모두 38명.  

마당에서 직접 김치전도 부치고. 막걸리엔 김치전

장독대 뚜껑에 삼겹살 수육을 도톰하게.

도마위엔 홍어를 가지런히.

마당에 5 무더기 친구들과 집안엔 사모님들.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 곽승현교수의 아코디언 연주. 

 

블루스곡까지. 

 

 

이공훈부부의 대단한 실력의 노래.  

 

옥수수와 쑥떡.  다양한 채소.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  된장, 고추장.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홍어와 아침에 푹 삶은 삼겹살 보쌈.

밑으로 보이는 집이 박찬구네.

미루마을에서 재배하는 표고버섯 선물은 62산우회에서 준비했다. 

 

 

손님들 가시고 난 마당은 휑하니 썰렁하다. 귀한 간장,된장,고추장,효소가 있는 장독들만 남아있다.  

앞마당엔 된장, 고추장 독들과 .올해 담근 간장, 된장 독.     

뒷 베란다에 올해 담근 효소 장독들.  

동쪽 옆엔 3년 묵은 간장. 

상추, 쑥갓, 방울토마도, 오이, 가지, 토마도, 애호박, 땅콩, 단호박.

고추, 도라지, 부추.  

 

친환경 천연 두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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