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마을에 이웃해 사는 박찬구. 이공훈 부부와 함께 준비한 62산우회 뒷풀이.
천막치기와 파라솔 설치 완료. (앞문쪽에서 : 남동)
(수돗가쪽에서 : 동)
(장독대쪽에서 : 서)
(길 윗쪽에서 : 남서)
(뒷데크 : 북)
무려 3개의 천막과 1개 파라솔을 준비했다. 모두 38명.
마당에서 직접 김치전도 부치고. 막걸리엔 김치전
장독대 뚜껑에 삼겹살 수육을 도톰하게.
도마위엔 홍어를 가지런히.
마당에 5 무더기 친구들과 집안엔 사모님들.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 곽승현교수의 아코디언 연주.
블루스곡까지.
이공훈부부의 대단한 실력의 노래.
옥수수와 쑥떡. 다양한 채소.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 된장, 고추장.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홍어와 아침에 푹 삶은 삼겹살 보쌈.
밑으로 보이는 집이 박찬구네.
미루마을에서 재배하는 표고버섯 선물은 62산우회에서 준비했다.
손님들 가시고 난 마당은 휑하니 썰렁하다. 귀한 간장,된장,고추장,효소가 있는 장독들만 남아있다.
앞마당엔 된장, 고추장 독들과 .올해 담근 간장, 된장 독.
뒷 베란다에 올해 담근 효소 장독들.
동쪽 옆엔 3년 묵은 간장.
상추, 쑥갓, 방울토마도, 오이, 가지, 토마도, 애호박, 땅콩, 단호박.
고추, 도라지, 부추.
친환경 천연 두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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