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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을미년을 보내고 병신년 새해를 맞으며

by 단계와 넓은여울 2016. 1. 1.

2015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5년 12월31일 마지막날 저녁도

예년과 같이 이곳 괴산집 바로 옆에 사는 50년지기 친구와 함께 했다.

 

 

 

 

 

 

 

 

예년과 다름없이 괴산 미루마을 우리 집에서 새해를 맞이 했다.

병신년 첫날의 해가 군자산(982m) 산봉우리에 느즈막하게 걸렸다.

어제 쑨 도토리묵에 메생이굴떡국으로 옆집 50년지기 친구와 함께 아침을 했다.

정월 첫날 장을 담갔다.

오늘이 장 담그기 길일인 임오날 이다.

올해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꼬옥 나부터 열심히 살 것이니 우리집에 큰 걱정거리가 안 생겼으면 좋겠다.

더불어 우리 가족들이 하고 싶어하는 일들이 가능하면 뜻 한대로 이루어졌으면 더 좋겠다.

너무 많은 부탁을 드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하느님께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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