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양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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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양잠가
중중모리]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 실실 너 불러라
1. 너는 죽-어
만첩 청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2. 너는 죽-어
푸룻푸릇 봄배추 되거라 나-는 주-죽어서 아이가이가 밤이슬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3. 너는 죽어
삼월동풍에 매화가 되거라. 나-는 주-죽어서 아이가이가 벌나비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4. 어여 밭가에
섬섬 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5. 너는 죽-어
만경창파에 황화수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돛대선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6. 우리 집 뒤안에
뽕-을 심어 뽕잎이 돋아나면 처녀들 모이어서 아이가이가 누에를 먹-여라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진도아리랑
진도아리랑
(후렴)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 구부가 눈물이로구나.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해당화 한 송이를 와자지지끈 꺾어. 우리 님 머리 우에다 꽂아나 볼까.
노다 가소 노다나 가소. 저 달이 떳다지도록 노다나 가소.
춥냐 덥냐 내 품 안으로 들어라. 벼게가 높고 얕거든 내 팔을 비어라.
왜 왔던고 왜 왔던고. 울고 나갈 길을 왜 왔던고
날 다려 가거라 날 다려 가거라. 니 심중에 꼭 있거든 날 다려 가거라.
오늘 갈지 내일 갈지 모르는 인생. 내가 심은 호박 넝쿨이 저 담을 넘네.
치어다 보느냐 만악은 천봉. 내려 굽어보니 백사지로 구나.
가지 많은 오동나무 바람 잘날 없고. 자식 많은 우리 부모님 속 편할 날이 없네.
담 넘어 울 넘어 임 숨겨 놓고. 호박 잎만 너울너울 날 속여대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지나.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 가고 싶어서 가느냐
하늘에 잔별 많음은 구름 없는 탓이요. 이내 가슴에 수심 많음은 임자없는 탓이다.
앞산에 실 안개는 산허리를 돌고요. 정든 님 두 팔은 요 내 허리를 감싸네.
만경 창파에 두둥둥웅 뜬 배. 어기여차 어야 디어라 노를 저어라.
사람이 살며는 몇 백년 사나. 개똥 같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사세.
시부야 밝은 달은 내 사랑 같고. 그 님의 어둔 밤은 애 간장을 녹이네.
가 버렸네 정 들었던 내 사랑. 기러기 떼 따라서 아주 가버렸네.
저기 가는 저 기럭아 말 물어 보자. 우리네 갈 길은 어드메뇨.
금자동이냐 옥자동이냐 둥둥둥 내 딸. 부지런히 소리 배워 명창이 되거라.
아버님 복달하기에 그거이 싫어. 멀고 먼 소릿 길을 따라 갈라요.
진도아리랑 (1절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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