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120 길서당 옥수수 모임 괴산집에서 길서당패들과 옥수수모임을 가졌다. 원래 월례 4번째 수욜 골프 가는날인데 무더위로 쉬는 7월달을 택해 연례행사로 하기로 했다. 균호가 카톡에 올린 글을 대신 인용. 괴산 친정나들이. 충북음성지나 괴산 골을 돌고 돌아 명태재 넘어 괴산 저수지 언저리에 앉.. 2019. 7. 26. 김장 하는 날 오늘은 괴산집에서 김장을 하는 날이다. 2018. 12. 1. 맘껏 뛰놀 수 있는 괴산집 서울 아파트에서 애들 키우기가 쉽지 않다. 애들이 뛰어 다니니 아랫집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어서다. 늘 뛰지 말아라가 입에 달고 살게 되어있다. 괴산집에 내려오면 맘껏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다. 2018. 2. 4. 좋은 은행 친구들이 괴산집을 찾아 주었다. 만나고 싶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친구 4명이 미루마을을 찾아주었다. 물론 채식으로만 저녁을 준비했고 와인2, 막걸리3, 맥주3, 천마주3로 목을 축였다. 5시부터 시작한 만찬이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정말 즐겁고 아름답고 계속 만나서 수다 떨고 싶은 친구들. 2018. 1. 28.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가족 모두가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만, 그 한가지만 하느님께 빌어본다. 2018. 1. 1. 아파트에 내린 눈과 손녀 눈이 정말 많이 왔다. 2017. 12. 20. 2017년 김장 집밖 풍경 무우채 괴산 절임배추 2박스 갓, 쪽파, 청각 마늘/생강, 황석어 새우젓 고추가루, 천일염 배즙, 서과즙, 토마토즙 찹쌀죽 2017. 11. 25. 제목은 없어도 병실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충주호 충주호 산책길 아직 열릴 기미도 없는 도토리를 지금부터 도토리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다람쥐의 심정은. 은방울꽃이 초롱초롱하게 피었고 싱싱한 잎새엔 물방울이 아직도 매달려 있다. 그냥 내 자신에게도 자연스럽게 힘이 느껴지는 자연의 오묘함.. 2016. 5. 16. 좋은 사람과의 라운딩은 늘 행복하다. 오랜동안 옆에서 함께 일했던 직장동료 부부와 가끔 몽베르 cc에서 라운딩을 했다. 집사람과도 같은 부서에서 일한 적이 있는 몇 안되는 직원중 한 사람이다. 한 때는 내가 정말 손 좀 봐 줄려고도 했던 직원이기도 했으나 십수년이 지나 같은 부서에서 만났을땐 가장 많이 아끼는 직원이 .. 2016. 5. 15. 을미년을 보내고 병신년 새해를 맞으며 2015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5년 12월31일 마지막날 저녁도 예년과 같이 이곳 괴산집 바로 옆에 사는 50년지기 친구와 함께 했다. 예년과 다름없이 괴산 미루마을 우리 집에서 새해를 맞이 했다. 병신년 첫날의 해가 군자산(982m) 산봉우리에 느즈막하게 걸렸다. .. 2016. 1. 1. 나무보다 못한 삶 한 번 뿌리를 내리면 숙명처럼 평생 그 자리를 떠날 수 없는 나무, 불평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한결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나무, 겨울의 추위를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초연함을 가진 나무.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한결같은 나무, 그리고 이 땅의 .. 2015. 4. 6. 우리 춤 스무해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매년 가야금, 해금, 판소리, 사물놀이, 전통무용, 태평무, 살풀이 등 70여개의 다양한 과목을 실기위주의 강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간 : 2015. 2. 1(월) ~ 12. 4(금) (1년 / 주1회 40회 수업) / 방학기간 : 7. 26(월) ~ 8. 22(일) 교육시간 : 주 1.. 2015. 3. 20. 할 일이 없으니 걱정을 사서 한다. 퇴직을 하고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을때는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든 적든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꼭 자리에 앉아서 가야할 만큼 다리가 빈약한 것도 아니고, 혹시 내려야할 정류장을 졸다가 지나쳐도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큰일날 일이 있는 것도 아니어 다시 돌아오.. 2015. 3. 19. 설날 차롓상 민심 설날 민심을 잡겠다고 여당/야당이 경쟁하고 있고 정부와 청와대까지 거들고 있다. 참 가관이다.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 꼴이다. 저리도 민심을 모르니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고 있지. 참으로 딱하고 불쌍하기까지 하다. 아직도 국민들이 저들을 신뢰하고 있.. 2015. 2. 18. 나의 미래가치는? 엊그제 38번째 외환은행동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거의 100여명의 선배님들이 참석을 했다. 참석하신 분들은 인생에서 나름의 성공을 했다고 생각되는 분들이다. 대부분 현재가 자유로운 사람들이고, 돈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사람들이다. 대개 매우 부러운 사람들이다. 참석하지 못하.. 2015. 2. 4.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