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120 산다는 것. 1917년생이신 큰아버님이 5일 운명을 달리 하셨다. 7일 1952년생 고교동창이 우리곁을 영원히 떠났다. 세상 태어나는 날은 달라도 먼저 죽는사람이 형님이라고. 내 큰아버지와 친구 재영이가 하늘나라에서는 친구사이가 될려나. 큰아버지가 하루라도 일찍 돌아가셨으니 망정이지 재영이한.. 2013. 7. 10. 전직 시중은행 e-Business부장 모임 2000년초반 각시중은행에서 e-Business부장을 역임 하셨던 11분들. IMF초기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회오리속에서 우리나라 e-금융을 책임졌던 실무부장들의 모임이다. 정말 실력있고 쟁쟁하였던 전설의 부장들. 각자 근무하는 은행은 달랐지만 IMF를 이겨내려는 목적을 함께 하였던 역전의 용사.. 2013. 7. 10. 62산우회 관악산 홍어 산행 새바위 지난 토요일 보성 62산우회 동기들과 관악산을 찾았다. 집사람이 오대산, 도봉산, 용문산에 이어 4번째로 마련해준 홍어 산행이다. 특별히 목포에서 지인을 통해 직송해 온 국내연안산이다. 육질이 찰진게 수입산과는 전혀 다르다. 홍어 2Kg이면 25명은 족히 먹을만한 양이다. 괴산 .. 2013. 6. 20. 청록회 괴산집 방문(6.8~9) 중.고등학교 친구들의 괴산집 방문. 언제라도 반갑고 보고싶은 친구들이다. 등잔봉 정상에서 칠성댐을 배경으로 이공훈부부 노래 실력 백종원 솔로 정원경 솔로 임호영부부 듀엣 우리 부부 열창 ?? 백종원 내자의 솔로 일요일 아침의 우리집 뒷데크에서 평화밥상 박찬구 바리스타의 콜롬.. 2013. 6. 13. 텃밭 몇가지 채소를 심었더니 자라는 속도를 먹는 속도가 못 따라간다. 상추류 1줄, 고추 2줄, 오이 2개, 토마토 4개, 가지 3개, 호박 2개. 땅콩. 2013. 6. 8. 무등산 산행(20130519)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무등산 산행. 2013. 5. 22. 산삼을 먹다. 산삼을 먹다. 2013. 5. 7. 보성62회 남산 걷기 2013. 5. 3. 간장. 된장 가르기 2013. 4. 19(금) 우리집 간장과 된장 담그기 천일염 소금물에 담가 두고 숙성시켰던 메주를 꺼내고 간장과 된장 독을 깨끗하게 씻고 말리고. 메주를 손으로 으깨고 쳐대고 문성희 선생님 손 맛의 도움도 받고 이웃 월계님의 지극한 도움도 받고 2013. 4. 21 (일) 김현철네 간장과 된장 2013. 4. 22. 고교동창 본인상 이수회(二水會) : 매월 두번째 화요일 점심시간. 테헤란로 주변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끼리 모이는 모임 이름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전 처음 만났던 친구. 강성용이 상을 당했다는 동창회 총무의 문자메세지.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 상이겠거니 하고 장례식장 게시판에서 호실.. 2013. 2. 22. 2012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2012년 임진년도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섰다. 47년지기 중.고교 친구 세부부가 괴산집에서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목포에서 공수한 민어회와 영암에서 올라 온 석화. 푸짐한 밥상이 준비중이다. 와인을 몇병씩이나...... 삼페인을 준비하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었다. 2013. 1. 1.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올리는 기도 봄이 오는가 했더니, 무더위에 지쳐 버렸고 그러다 가을이 왔고, 눈이 내려 겨울이 왔나 했더니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는 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퇴직할 즈음에 이르게 되니 이런저런 생각에 1년이 후딱 지나가 버리고 또 다시 한해를 반추하게 됩니다. 지인들에게 연말연시 감사인사도 .. 2012. 12. 31. 풀피리와 합창 - 모닥불 한국숲해설가협회 송년모임(12월28일)에서 저로서는 처음으로 풀피리와 합창을 접목해 보았다. 결과는 아주 미흡하고 불만족이었다. 물론 연습 한번없이 즉석에서 하였으니 제대로 하모니가 될리가 없지만, 풀피리 부는 사람은 풀피리대로, 합창하시는 분들은 합창대로 서로 눈치를 보는.. 2012. 12. 29. 2012년 숲협회 송년 모임 한국숲해설가협회 2012년 송년모임 일시 : 2012년 12월 28일(금) 18:00 ~ 21:40 장소 : 양재동 하나로마트 3층 강당 참석인원 : 약 200여명 참석하신 15기 동기선생님들. 2012년 게으른산행 결과 보고 김규석 공동대표님의 건배사 김의식 대표의 인삿말 박병권교수님의 축사 윤주복 교수님의 격려사 1.. 2012. 12. 29. 젊어서나 늙어가면서나 마누라 덕에 산다. 지난 28일 일요일 북한산 도선사입구~용암문~보국문~정릉으로 보성고등학교 가족 등산대회가 있었다. 집사람과 함께 참석했다. 우리 62회가 37명으로 최다 참석 졸업기수가 되어 등산양말을 2켤레씩 2세트 선물 받았다. 더군다나 집사람이 행운권 추첨에서 당첨이 되어 자전거를 부상으로 .. 2012. 10. 2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